강릉 바우카페 본점, 고소하고 맛있는 흑임자라떼

강릉 유명 카페 툇마루 어머님이 운영하신다는 사천진 해변 앞 바우커피 본점! 너무 운 좋게도 우리가 가야 하는 포이푸 서프 바로 옆에 있어서 당장 일정에 추가했다 뚜벅이 신이 보우하사 럭키 - 내부 규모는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사람이 거의 다 차있었다 제일 명당자리는 당연히 이 자리 그치만 우리는 어차피 테이크 아웃하고 바로 갈 거라 상관없었다 저 자리가 좋긴 했지만 바로 앞이 해변이라 커피 들고나가서 마시는 게 베스트인거 같다 극악인 툇마루 웨이팅과 달리 바우커피는 맛은 비슷하지만 웨이팅이 없다고 알고 갔는데 과연 진짜 그럴까 걱정했었다 왜냐하면 카페106도 웨이팅이 없다고 해서 갔는데 웨이팅이 있어서 서리태 커피를 못 먹었기 때문에... 근데 진짜 웨이팅이 없었다 진동벨을 받기는 했지만 거의 3분 내로 커피가 바로 나왔다 우리가 먹은 건 당연히 바우커피 / 흑임자라떼 5,500원 카페 내 안내 포스터를 통해 커피를 어떻게 먹는지 알긴 했는데 커피 수령 시에 직원분이 재차 친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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