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쉐라톤 호텔 조식 쿠폰으로 런치 뷔페 이용하기(feast)

여행 가면 사진밖에 남는게 없나 보다. ezmin이 태어났을 때 많은 모습을 담고 싶어서 소니 카메라를 샀지만 사진 찍는 것보다 아이와 눈으로 담고 싶어서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ezmin에게 우리가 함께한 추억을 남겨주고 싶어서 사진을 찍고 블로그에 일기처럼 쓰기 시작하면서 사진을 많이 찍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도 참 많은 사진을 찍어 온 것 같다. jaya 풀장에서 수영을 하고 우리는 체크아웃과 짐을 맡긴 후 밥을 먹으러 왔다. 어디로 왔냐고? 쉐라톤 뷔페인 feast로 왔다. 마카오 쉐라톤 호텔 조식 쿠폰을 가지고 런치 뷔페를 이용해볼까 한다. 조식 쿠폰으로 런치 뷔페를 이용한다는 게 이해가 안 갈 수도 있지만 그 방법을 말하자면~ 체크인할때 조식을 예약했던 우리는 조식 쿠폰을 받았었다. 호텔 직원의 말로는 조식 쿠폰이지만 런치 뷔페도 이용이 가능하니 선택하겠냐고 물어보았었다. 이게 웬 떡이냐 하고 우린 런치 뷔페를 이용하기로 그렇게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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