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 코인노래방에서 가수의 꿈을 키우다!


응암동 코인노래방에서 가수의 꿈을 키우다!

초등학생 ezmin은 나에게 있어 자녀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친구와 같은 존재가 되기도 한다. 함께 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친밀도가 형성이 되었기 때문이랄까? 사실은 그보다도 초등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항상 같이 잠을 자고, 함께하기 때문에 우리의 관계가 지금처럼 단단해진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실 모든 부모 자식 관계라고 해서 모두가 가까운 건 아닌 것 같다. 누구나 부모 역할을 처음 해보기 때문에 결코 잘한다 못한다고 할 수 없는 것처럼 최선을 다해도 아이들이 느끼는 바는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몬스터 코인노래연습장 점점 커가면서 함께 할 수 있는 영역이 많아지다 보니 더더욱 함께 하는 모든 것들에 의미가 더해지는 것 같다. 저녁을 먹고 나면 운동 삼아 동네 한 바퀴를 돌기도 하면서 펌프, 코인노래방들을 자주 간다. 언젠가 ezmin에게 나중에 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고 물어보았던 적이 있다. 물어볼 때마다 자주 바뀌는 것이 장래희망이기도 하지만 그중 빠지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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