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몸보신은 갈릴리 농원 장어구이로 해결


여름철 몸보신은 갈릴리 농원 장어구이로 해결

6월 12일 오늘은 토요일이다. 남대문 시장으로 ezmin의 여름 반바지를 사러 가기로 했다. 날씨가 더워지니 긴 바지보다 반바지를 찾게 되는데 1년마다 부쩍 크는 딸 덕분에 계절마다 옷을 사러 오곤 한다. 사계절마다 오는 남대문 시장도 이젠 올 수 없을지 모른다. 더 이상 아동복 사이즈에서 맞는 옷을 구하기가 힘들어서 생각보다 옷을 사지 못하기 때문이다. 남대문에서 여름 반바지를 구매하고 우린 파주에 있는 갈릴리 농원으로 향했다. 얼마 전 병치레를 했더니 기력이 딸리기도 하고 앞으로 무더위를 이겨내고자 몸보신을 위해 가게 되었다.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비슷하겠지만 ezmin에게는 장어가 그리 달가운 메뉴는 아니다. 그래도 오늘만큼은 엄마, 아빠를 위해서 양보를 해줘서 고맙기도 했고, ezmin이 먹을 음식도 챙겨서 왔기 때문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파주 갈릴리 농원을 많이 찾는 이유는 우선 장어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직접 양식을 통해서 장어를 기르다 보니 시중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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