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를 건너다 2편

aomen88의 삼부자 여행일기 2편. 스톤 크릭에서 잠시 경관을 감상한 후 다음 목적지로 출발. 10분 정도를 달리자 우리의 두 번째 목적지인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에 도착했다. 평일이기도 했지만 워낙 거리가 가까워서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사실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2022년 8월경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당시 나에게는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갈 수가 없었고, 결국 나만 빼고 나머지 가족들이 여름휴가차 다녀온 곳이기도 했다. 당시 사정상 가지 못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삼부자가 갈수 있게 되어서 오히려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기존에 가 보았던 곳이 아닌 처음 방문하는 만큼 설렘과 기대감이 더욱 컸었기 때문이다. ezmin과 함께 여행을 갈 때는 우리가 방문하게 될 여행지 주변의 먹거리, 관광지 등 사전조사를 하고 가는 편이다. 그래야만 만족스럽고 알찬 여행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 덕분에 지도상에는 많은 표시들이 되어있는데 원주 소금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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