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산포 2구역에서 2박 3일 feat. 야간 해루질은 꽝

안녕하세요! 블리니입니다. 오늘은 몽산포 오토캠핑장 2구역 캠핑 후기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몽산포 2구역 후기 몽산포 2구역에 평일캠을 다녀왔습니다. 더워서 그런건지 코로나가 심해서 그런건지 작년에는 예약이 마감되어 못갔는데 이번에는 거의 전세캠 수준이었습니다. 몽산포가 모기가 많다고 해서 ODC 메쉬돔을 급하게 로켓배송으로 구매해 캠핑을 다녀왔는데 생각보다는 모기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캠프타운 토파즈와 도킹해 사용했는데 앞에 메쉬를 열어두면 똥파리들이 꽤 많이 들어오고 메쉬를 다 닫아두어도 스커트 들뜸이 있어서 그런지 거미 같은 벌레들이 약간 들어왔네요. 텅텅빈 모습이 보이나요? 덕분에 자리도 좋은 자리로 선택하고 안전하게 샤워장이나 개수대에서 사람도 마주치지 않고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가 물이 높을 때라 그런지 전 날에 위쪽까지 파도가 쳐서 바다물이 살짝 넘어왔다고 해서 한 줄 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앞쪽에 사람들이 들어오지도 않아 바다 시야도 가려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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