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없는 엔씨소프트, 유저 신뢰 잃고 투자자까지

지난 8월 출시한 ‘블레이드앤소울2’의 확률형 아이템 과금 논란으로 유저들로부터 외면당해 주가가 추락한 엔씨소프트(607,000 +2.02%)가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신작게임 ‘리니지W’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기도 했지만, 이 게임이 출시된 지난 4일엔 주가가 10% 가깝게 빠졌습니다. 과금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이 또 제기된 데 더해, 게임의 품질 논란까지 일었습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엔씨소프트는 9.44% 하락한 59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블레이드앤소울2를 출시하기 직전인 지난 8월25일의 83만7000원과 비교하면 28.91% 하락한 수준이다. 장중에는 56만7000원까지 빠지기도 했습니다. 우선 엔씨소프트가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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