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발할라 라이징' 기세에 눌렸던 3N, 신작으로 반격 노린다

지난 상반기 확률형 아이템 논란 등으로 실적 부진에 빠졌던 3N(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이 신작 게임 출시로 분위기 반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 최고 히트작 오딘의 기세를 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오딘은 국내 시장을 석권한 뒤 해외 진출 채비에 들어갔습니다.넥슨은 2차원(2D)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을 내년 1분기에 국내에 출시하기로 확정했다고 최근 발표했습니다. 던파 모바일은 넥슨의 간판 게임 중 하나로 전 세계 7억명의 팬을 거느리고 있지만 국내에선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넥슨은 던파 특유의 감성을 살린 2D 도트 그래픽과 좌우 이동방식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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