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쿠키~ 너를 위해 구웠지! 지난번 방산시장에서 황치즈 가루를 구매했다. 뽀또 쿠키나 뽀또 머랭을 만들거라는 큰 기대감으로 사왔지만 머랭의 실패로 소중한 나의 황치즈 가루를 넣어두었다가 오늘 드디어!! 꺼냈다. 내가 원하는 황치즈 쿠키~ 오도통 하면서도 촉촉한 그런 쿠키~ 인스타에 황치즈 쿠키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이쁜 쿠키~ 하지만 속에 넣을 크림치즈나 땅콩버터가 ...없다. 베이킹이란 돈이 너무 많이 든다... 없다고 그런 재료 다 없다고... 넣을 공간도 없고.. 집에 식초 하나 없는데.... 크림치즈랑 땅콩버터가 왜 있어.... 그래서!! 쿠키의 오동통한 바디감을 포기하고 납작이 쿠키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마음은 이미 베이킹의 정상이어서 뽐세는 안나지만 일단 도전~ 황치즈 쿠키 만들기 준비물 무염 버터 50 (실온) -> 가염 버터로 대체 슈가파우더 40g -> 설탕으러 대체 소금 조금 달걀 노른자 1개 (실온) 바날라익스트랙 1/ts -> 몇방울 후두둑 박력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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