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싱싱한 꽃을 바로바로 받을 수 있는 주안꽃집 꽃블리(빼빼로데이 이벤트 중)

요즘 어머니가 많이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서 빼빼도 데이도 다가오고 이런저런 이벤트 핑계 삼아 꽃 바구니를 해드리기로 했다. 꽃이라면 다 너무 좋아하는 어머니인데 서프라이즈를 하고 싶어 은근 슬쩍 좋아하시는 색상을 물어봤다. 보라색이 너무 좋다는 어머니~ 아들도 모르는 색상이었다 ㅋㅋㅋㅋㅋ 인스타 검색을 하다가 주안꽃집 꽃블리 발견 초대형 꽃다발에 눈이 돌아갔지만 안돼! 정신차려! 원래의 계획대로 간다. 탐나는 보라색 꽃바구니로 결정! 위치는 주안역 랜드마크 경향프라자에 있어요. 공차 옆의 입구로 들어가 바로 보이지 않아 당황스러울 수도 있지만 우리 뤂덕이들은 걱정할 필요 없어요. 친절한 도니가 이렇게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걸요! 왜냐면 도니는 길치이기에 다른 길치 동지들을 위해 길을 잘 설명해주는 착한 사람이거든요. 들어가자마자 왼쪽으로 돌면 바로 꽃블리가 있어요. 화사하고 꽃향기가 가득해서 찾아가기 쉬워요. 가보니까 빼빼로데이 이벤트 중이더군요. 전 나름 제가 이벤트 걸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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