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빙수 라는 것을 처음 먹어 봤네요.ㅋ


타로빙수 라는 것을 처음 먹어 봤네요.ㅋ

커피전문점보다는 음식점이나 주점을 더 자주가는 저에게 새로운 맛의 빙수나 새로운 종류의 음료들의 정보는 항상 좀 늦는 편이죠.ㅋㅋ 이번에 둔촌동에서 회를 먹고 걸어오다가 우연히 허니바보라는 커피샾에서 대패빙수라는 걸 판다는 간판을 보게 되었답니다.ㅋ 뭔가 싶어 들어가서는 신기한 메뉴도 많고 해서 처음 보는 타로빙수라는 것을 한번 주문해 봤는데요 보라색 빛깔을 띈 빙수인데 맛이 꽤 나쁘지 않더라구요. 요렇게 생긴 보드판을 종종 보게 되는데요 이게 은근 밤에는 눈에 확 띄어서, 술 한잔 마시고 집에가는 제 발걸음을 딱 멈추게 하더군요.ㅋ 물론 그 덕에 생전 처음 타로라는 것도 맛보게 되었구요. 친절하게도 매장 안에는 타로라는 게 무엇인지 알려주는 포스터도 딱! 붙어 있더라구요. 한국의 토란과 비슷하고 고구마..


원문링크 : 타로빙수 라는 것을 처음 먹어 봤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