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책과 인쇄박물관 - 춘천 여행에서 가볼만한 곳

이제 정말 봄인가봐요. 하루 하루 날씨가 달라지는게 느껴지네요. 저는 가까운 춘천으로 놀러 왔답니다. 춘천에 온 이유중에 하나인 책과 인쇄박물관을 다녀왔답니다. 이아임북도 책을 만들어서 그런지..꼭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박물관의 외관 모습. 박물관 외관이 넘 멋져서 더 기대 상승!! 알쓸신잡에서 본거보다 더 멋져요! 어쩜 입장권도 넘 이쁘지 않나요?! 입장료는 6000원인데 전혀 아깝지 않아요. 저는 버리지 않고 가지고 왔어요! 책갈피로 쓰면 좋을거 같더라구요. 이렇게 입장권에도 박물관의 특징이 나타나있네요. 잘 만들었다! 박물관은 3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은 인쇄와 관련된 역사자료 및 기계들을 볼 수 있는 곳이구요. 2층과 3층은 인쇄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고 보시면 될 듯해요. 「우리가 보는 책들 한 권 한 권은 모두 영혼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것을 쓴 사람의 영혼과 그것을 만든 인쇄공의 영혼과 그것을 읽고 꿈꿔 왔던 사람들의 영혼이.」 1층 앞에 써있는 문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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