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팔당 : 우리집팔당닭발 - 매운거 어디까지 먹어봤니?

저는 매운 음식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음.. 다른 사람보다 좀 잘 먹는 편입니다... (독한 것... ㅎㅎ) 얼마 전 매운 음식이 너무 당기는 겁니다. 왜 그런 날 있잖아요. 아주 매운 음식을 먹어서 스트레스를 팍팍 풀고 싶은 날! 그래서 또 폭풍 검색을 해서 찾아간 곳은 바로 우리집 팔당닭발입니다. 이럴 때는 어찌나 부지런한지.. 망설임 없이 직행!!! 고고!! 외진 곳에 도착해서 보인 간판. 아니.. 간판이 넘 무시무시한 거 아닌가요? ㅎㅎ 멀리서 보고.. 점쟁이인가 했다는... 어두컴컴한 곳에서 멀리서도 보이는 얼굴이 보이는 간판.. 사장님 왜 색안경을 쓰셨어요.. 놀랬잖아요.. 하여간 강력한 인상을 준 것은 확실합니다. 왜 얼굴에 사진을 넣는지는 아직도 이해 못하겠지만.. 사장님의 얼굴은 무서웠어요. 밤이라서 더 무서운 기분 ㅎㅎ 이렇게 무시무시한 곳에 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왠지 정말 매울 것 같아.. 매장 밖에서 보이는 메뉴와 물가 인상으로 올랐다는 설명이 쓰여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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