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 보안여관 -전시와 책 그리고 까페까지 복합문화공간


서촌 : 보안여관 -전시와 책 그리고 까페까지 복합문화공간

안녕하세요. 이아임북입니다. 얼마 전 서촌에 간 김에 가고 싶었던 보안여관에 다녀왔습니다. 이름이 왜 보안여관일까요? 통의동의 보안여관은 1942년 일제 강점기부터 2002년까지 60여 년 동안 수많은 문인과 예술가들이 머물다간 쉼의 공간이다. 근대 문학의 주요 거점 중 하나로 2007년부터 예술공간으로 운영돼 오고 있다. 보안여관은 1층은 카페로 신관 2층은 보안책방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에요. 전시와 함께 책까지 볼 수 있는 곳이죠. 보안여관은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전시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전시장과는 다른 느낌으로 볼 수 있었답니다. 이곳을 거쳐간 수많은 예술가들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 80여 년의 역사가 있는 이곳이 이제는 젊은이들이 합하다고 느끼는 복합문화공간이 되었습니다. 전은희 작가님의 "입안 가득한 침묵들" 전시를 감상해 볼까요? 이제 보안책방으로 가는 길. 연결되는 공간이 좋았어요. 구축과 신축을 연결하는 느낌이 신선하고 좋았어요. 연결된 듯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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