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맛집] 작지만 알찬 술집 - 신코

안녕하세요. 이아임북입니다. 나이를 먹었는지.. 꼬물꼬물 피는 꽃들이 너무 이쁘게 느껴집니다. 꽃이 이쁘다는 걸 왜 이져서야 알았는지 ㅎㅎ 이웃님들도 꽃이 지기 전에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얼마 전에 다녀온 해방촌에 위치한 신코를 소개할게요. 간판이 따로 있는 집이 아니라서 그냥 지나치기 쉬워요. 헤어샵 옆에 위치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다들 어떻게 알고 찾아오는지 ㅎㅎ 가게가 넓지는 않아요. 동네에 이런 곳이 있다면 혼술 하기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주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부담 없이 먹기 좋을듯합니다. 다른 곳에 약속이 있어서 간단하게 시킨 하이볼. 다른 테이블은 맥주를 많이 먹더라고요. 다음에 가면 맥주를 마셔보는 걸로. 안주로 시킨 야끼소바예요. 가격도 8000원으로 착하죠? 가격도 착하지만 맛도 있어요! 계란을 톡 터뜨려서 비벼 먹으면.. 이것은.. 헤븐..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해서 안주를 한 개만 시킨 게 아쉬울 정도로... 맛있었어요. 신코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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