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윈코 전동드라이버 있으면 혼자서도 척척

전 세상 모든 남자들은 목공과 전자제품들을 잘 다루는 줄 알았어요. 집에 가구나 전자제품들이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고 생각이 들면 언제든지 에디를 찾게 되거든요. 그러면 맥가이버처럼 척척 문제 해결을 해줘서 언제나 든든했어요. 그런 에디 곁에 언제부터인가 든든한 보조가 생겼는데요. 바로 둘째 별이에요. ^^ 별 이는 달이랑은 다르게 호기심이 많아서 그런지 이것저것 해체해서 살펴보고 다시 조립하고, 뭔가를 만들기도 좋아해요. 집에 있는 공구 이름들도 모르는 게 없고, 에디가 뭔가를 달라고 하면 망설임 없이 척척 찾아서 주더라고요. 그러면서 자신도 아빠처럼 자기만에 공구를 갖고 싶다고 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윈코 전동드라이버에 마음이 갔어요. 아무래도 별 이가 사용한다고 생각하니 아무거나 사줄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이것저것 깐깐하게 알아보고 선택하게 되었어요. 윈코 전동드라이버가 미니 전동드릴 이라 별 이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했어요. 333g 가벼운 중량으로 제작되어서 별 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