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그리고 한반도에 어린 50년의 이야기 ' 제주도우다 ' / 현기영 / 창비


제주, 그리고 한반도에 어린 50년의 이야기 ' 제주도우다 ' / 현기영 / 창비

제주도 하면 맨 처음 떠오르는 생각은 푸른 바다와 바람, 그리고 노란 유채꽃이 생각나요. 제주도는 뭔가 자유로울 거 같은 분위기라 그런 곳에서 푸른 바다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거 같아요. 사실 부끄럽게도 제주도를 가볼 기회가 없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제주도는 저에게 동경의 도시에요. ' 제주도우다 '를 읽기 전 어떤 내용인지 대략 알고 있었는데도 내용이 전개 될 수록 너무 충격적이고 놀랍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우리나라의 역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정확하게 알아야 할 역사인데 모르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 안타까워요. 제주도우다는 일제강점기부터 4.3사건까지 그날 이후부터 시간이 멈춘 채 살아가고 있는 분들에 관한 이야기까지 담고 있어요. 다큐멘터리 제작자 이면서 소설 창작자인 임창근이 아내 고향인 제주도에 아픈 역사를 영화로 제작하고자 그 시대에 살았던 할아버지를 설득해 그 당시에 있었던 이야기를 인터뷰하며 이야기는 시작돼요. 더 이상 한글을 배우지 못하게 하고 일본어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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