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여행7 누사페니다 스노쿨링 후기 만타 포인트

안녕하세요 해봄입니다. 이번에는 포스팅 누사베니다 1박2일 여행 두 번째 날입니다. 전날 저녁 호텔 수영장에서 비를 맞으며 너무 행복한 수영을 했습니다. 저희가 간 시즌이 우기라서 비 한번 제대로 맞고 싶드아~~하고 다짐을 하고 갔는데 일정 중에 비가 거의 안 왔거든요. 날씨가 좋아서 다니기 좋긴 한데 비 한번 못 맞은 게 아쉬워서 이러다 그냥 집에 가게 되는 게 아닌가 내심 아쉬웠는데 글쎄 밤 수영하는데 갑자기 비가 내리는 거예요~ 그것도 시원한 소나기가 말이에요. 그 순간 정말 완벽하게 행복했어요. 감동 물은 따뜻하고 ~장대비가 내리고 ~ 사랑하는 지인들과 너무 완벽한 밤을 보냈습니다. 수영복을 입었으니 옷이 젖을 걱정도 없이 신나게 비 맞으며 놀았습니다. 술을 너무너무 마시고 싶었는데 (같이간 일행이 친해진 계기가 술..) 다음날 아침 일찍 스노클링 하는 날이라 맥주 한 캔만 마시고 얼른 잠이 들었습니다. 스노클링 나가는 선착장 일찍 기상 후 조식을 6:30분에 먹고 오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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