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까르찌나 전시회 마지막날 도슨트 듣고 온 후기 [승리미디어X갤러리 까르찌나]

안녕하세요? 오늘 주간 챌린지를 위해 찾아온 승리미디어입니다. 다행히 소재가 생겼어요, 그건 바로 어제 보고 온 갤러리 까르찌나 마지막 날 도슨트와 전시회! 러시아어 통번역과 강의를 하지만 러시아에 대한 이해가 아직 많이 떨어지는 걸로 판단되는 저는 이번 도슨트에서 아주 많은 것들을 배웠답니다. 솔직히 30분 정도 하지 않으실까 했는데 한시간 반정도 들었네요^^ 이 그림을 봐주시면 병목, 병 주둥이 쪽 있죠? 아주 좋습니다. 그 좁은 걸 지나가는 건 우리 인생에 빗댈 수 있는데요, 우리는 살면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부딪힙니다. 타의로 부딪히기도 하고 승리미디어처럼 자의로 부딪히기도 하죠. 그 시작은 참 좁고 숨이 막히고 어색합니다. 하지만 한달 두달 시간이 지나다보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편해지고 익숙해집니다. 저는 그 상황이 되기 전 또 다른 시도를 하기를 권하는 편입니다. 익숙해지고 능숙해지는 건 좋지만 그 이상이 되어버리면 관성에 타성에 젖기도 하거든요. 이 그림을 보니 저와 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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