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미디어 일상] 러시아어 통역사에서 -> 소개팅 마담뚜가 되면 일어나는 일

"러시아어 통역사를 꿈꿀때만 해도 내가 소개팅이라던지 사람들과 더 어울리는 일을 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사실 난 사람들이 무서웠거든. 좀 귀찮게 느껴지기도 하고, 친해져도 안 친해져도 문제되는 경우가 많아 나는 나에게 맞는 몇몇하고만 어울려야겠다 생각하고 사실 시작한 사업이었다. 그런데..." 통역사 하면 뭔가 엘리트 머찜 외국어 천재 이런 이미지가 있겠지만 나는 이런 이미지다-> 흔하게 통역하다 빡치는 일들 방송통역 일당 90만원 받았지만 여전히 생활고 ㅋㅋ 후불제가 무서운 이유 지금은 러시아어 통역만 하지 않고 스페인어 강의 한국어 강의 1인창업/출판강의 소개팅까지 운영하는데 내가 요즘 부쩍 느끼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진짜 도움이 되어서 고맙다는 말을 훨씬 더 많이 듣는다! 통역사도 좋지만..나는 별로~ 통역사로 돈을 많이 벌때도 돈이 있어서 기뻤지만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들은 적은 흔치 않았던것 같다! 좋은 일 한다는 말도 진짜 많이 듣는다,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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