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 열공챌린지] 이번달 스페인어 공부목표 (1회차)

크..11시 59분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스페인어 플렉스 시험을 준비하게 되어 자비로 시원스쿨 스페인어 플렉스 강좌 신청. 사실 나ㅐ 전공은 러시아어지만 스페인어는 20대 초반에 재미로 배웠던 기억이 난다. 재미로 배운것 치고는 2년을 넘게 했더니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은 것이 꽤 많았다. 그 때 당시만 해도 스마트폰이 거의 없던 시절이라 만약 스페인어를 살렸다면 또 내가 다른 길을 가고 있을까 라는 설렘과 두려움이 있다. 현재 러시아와 러시아어가 아주 유행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보니 취미로 배웠던 스페인어에도 눈길이 갔다. 실제 나는 지금도 스페인어 강의를 하고 있지만 자격증이 하나정도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 TMI지만 올해 러시아어 같은 경우도 처음으로 토르플이라는 자격증을 2번이나 시험보면서 수강생의 마음을 제대로 알게 되었고, 한번은 무려 시험 불합격 소식에 반기를 들고 재채점을 요청해 붙었던 특이한 케이스도 있다. 러시아어 토르플 2단계 이의제기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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