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자녀가 학습과 생활 습관을 바 꿔 나가는 데 있어 의욕이 앞서 너무 큰 계획을 세우지 는 않았는지 함께 점검해 보고, 그것을 작고 쉬운 계획 들로 수정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작고 쉬운 계획 들로 바꿨음에도 잘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자녀가 정말 바꾸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통해 무엇을 얻고 싶은지 큰 그림을 한 번 살펴보고 가는 것 도 도움이 됩니다. 새로운 습관을 만든다는 것은 뇌 속에 새로운 길을 내는 것과도 같습니다. 없던 길을 새로 만드는 과정이 기에 가다가 막히는 것이 당연합니다. 중요한 것은 길 을 내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매일 조금씩이라도 그 길에 발을 내딛는 것입니다. 자녀가 혼자서 실패했 다고 생각하고 실망감을 갖는 대신 매일의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