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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동창생들과 이러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등산을 가자는 의견이 나와서 주말에 등산을가게 되었어요. 갑작스런 약속이기도 했고 운동에 취미가없는 저로서는 가고 싶지 않았지만 친구들과 오랜만에 좋은공기나 마시자는 생각으로 산에 올랐는데요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며 오를때는 즐겁게 산에 올랐는데 저녁을 먹고 집에 와서부터 온 몸아 쑤시고 아프기 시작하더라구요.주말내내 온 몸에 파스를 붙이고 누워들더라구요. 월요일에 무거운몸으로 회사에 출근하니 동료가 걱정스럽게 한마디하더라구요. 차라리 약을 먹지 말고 마사지를 받아보라구요. 마사지? 전 마사지를 받아 본 적이없어서 인지 왠지 썩 내키지가 않더라구요.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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