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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지가지 한다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 건지 아픈 것이 다 겹치는 거 같아요. 지금 사랑니를 빼서 치아도 아픈데 감기도 걸리고.. 장염에 복합적으로 다 겹쳐서 몸이 너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 몸이 힘들지만 일은 뺄 수가 없기에 출근해서 일하곤 있는데, 죽을듯한 피로감과, 힘든 이 기운은 감출 수가 없더라고요. 그런 저를 보고 직장 상사분이 그냥 조퇴하고 들어가라고 조퇴를 권유해주시더라고요. 저도 해야 할 일이 많았지만, 몸 상태가 상태인지라.. 그냥 지금 들어가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대로 조퇴하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조퇴해서 집 가는 것도 얼마나 힘들던지.. 대중교통에서 정신없이 잠잤던 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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