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주간일기 3주차 / 돼지의 삶


[블챌] 주간일기 3주차 / 돼지의 삶

2주차 일기를 쓰지 않았다.. 사실 까먹고 있었음. 자주가는 산책로에 있는 곳 아지트를 발견한 기분이야!ღ'ᴗ'ღ 커피보다 차가 좋은 나한텐 행복… 짝지는 상그리아 먹었음 양주가 베이스라서 일반 샹그리아보다 도수가 높아서 나갈 때 네발로 기어갈 수 있으니 조심하라 하심 ㅋㅋ 특히 이 동네에는 고양이들이 엄청 많아서 산책하는 맛이 쏠쏠함 길냥이가 짝지 따라가면 못이기고 키울텐데.. 내 밥이 줄어들 뿐 ㅋㅋ 벌레 가득했던 마라탕 집.. 맛있어서 당황 ; 사장님이 벌레 손으로 집어 빼고 밟아 죽임 그 뒤로 신경 쓰이셨는지 자꾸 벌레 찾으셨는데 차라리 배달만 하시는게 … 그래,, 여중 여고 앞인데 홀을 포시할 순 없겠지.. 길가다 꽃 보이면 자꾸 찍게 된다 이유는 모름. 짝지한테 거의 2년간 보내지만, 이제 반응도 안해줘… 해바라기는 멀리서 보면 너무 귀여운데 가까이서 보면 징그러 - 짝지께서 열심히 만들어 준 팬케이크 진짜 맛있었다! 사먹는 거였으면 한 두입 먹고 말았을텐데 크림도 직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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