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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전주여행 감 할 거 없어서 나희도 집 구경도 했음. 어이가 없네 ㅋㅋㅋ 언니랑 이러고 있는 자체가. 별다른 걱정없이 여행도 다니구 맛난 것도 많이 먹으니까 기분 존좋 전동스쿠터 대여할까 말까 고민 오조오억번 함 결국 꾸욱 참고 대여 안함 대여점이 얼마나 많던지 블럭마다 있음 카페윌 물고기가 없어서 어디갔냐고 언니가 물어봤는데 용궁 갔다고 •• 언니랑 내가 감정이입 엄청함 거의 울어서 사장님이 오히려 달래주심 맛있네 바삭바삭 느끼할 순 있는데 난 나름 괜찮다! 김치찌개 점심에 먹는데 과거로 돌아간 기분 분위기 엄청남 짝지가 김찌 못먹게 해서 기회가 와야 먹음 거품값 오천원짜리 회오리감자.. 아 너무 비싸 감격있는 맛도 아님 칵테일도 조지고 손님 우리밖에 없다니 너무 귀여운 고양이 사랑해 냐냐 2007 해만차장 7598 숙병 다기들이 아직 이사짐 안에 있어서 대충 내렸더니, 떫은 맛이 많이 났음 요긴하게 쓰고있는 짜이잔 차이나 내리고 싶어 ~ ( 내려도 마실사람 없음 ) 웬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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