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명절

어릴때는 명절을 거의 챙기지 않았고 그런 분위기도 아니였음. 이제 바로잡고 싶은 마음에 마망이 매년 챙기자 하는 거 같음 암튼 유스퀘어에서 언니랑 버스타고 군산으로 이동 엄마가 군산으로 데리러 와서 부여로 이동했음 광주 - 군산 가는도중 언니랑 내가 화장실 너무 가고 싶어서 식은땀 나고 있었다 기사님이 너무 너무 여유로우신 분이야••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함 엄마가 여기 유명한 곳이라고해서 옴 짜장면이 3-4천원 밖에 안했음 손님 바글바글 엄청나! 군만두에 탕수육까지 물론 콜라도 ㅋ 딸기랑 체리 엄청 먹고 먹고 또 먹고 .. 와중에 체리 싸오라는 짝지 녹두전 옆집 아저씨가 주셔서 먹고 굴도 먹고 홍어무침도 먹고 •• 아, 밤 올려진 밥 맛있었음 먹은 기억 밖에 없네 이거 짱 맛있음. 손이 엄청 큰 마망은 끝도없이 고기를 굽고 계셨다.. 그만•• 마망 그만 ㅜㅜ 갈비 짱 맛있었고 남은거 싸가서 짝지랑 먹는데도 존맛탱 짝지도 맛있다면서 호로로록 꼬미랑 구름이 하늘이 하늘이는 .. 자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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