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디지털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각종 의학 관련 유튜브나 서적을 좀 보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고, 과거 그 어느 시점보다 정보의 질이 갑자기 늘어났다고 생각되어 그렇습니다. 실제로 요즘은 유튜브가 요람에서 무덤까지 다 챙긴다는 말이 나올정도이고, 무슨 정보를 찾아도 과거엔 돈주고도 못 배우던걸 공짜로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걱정되는게 소위 디지털 치매라는 겁니다. 게임이나 인터넷 서핑, 유튜브를 많이 보면 뇌의 형태가 치매환자와 유사하게 변하고 실제로 치매와 유사한 증상도 나타난다는건데요, 그래서 오히려 유튜브를 시청하는 시간을 줄여야겠더군요. 게임은 원래 잘 하지 않고 있고, 결국은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 자체를 줄여야 하겠더라구요. 디지털 단식과 관련해선 이미 어플들이 좋은게 많았습니다. 제가 핸드폰을 쓴 시간을 측정해주는 식인데요, 아무거나 평점 좋은거 받아 쓰면 될것 같구요. 정서적으로 얼마나 건강해지는지 한 번 실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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