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겨울 산책

북한강과 남한강이 두 개의 강이 만나는 곳인 두물머리는, 원래 나루터로 사용되던 곳이었는데 다리가 생기면서 그 기능은 없어지만, 현재는 아침 물안개 등 아름다운 풍경이 알려지면서 사진촬영 포인트, 영화, 광고 촬영지로 유명해진 곳이다.두물머리 물래길은 두물머리 주변 10Km 정도 걷는 길인데, 양수역, 세미원, 두물머리 등 주변 생태 여행지를 둘러볼 수 있다.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상수도보호구역이던 이곳이 원래는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들로 지저분한 곳이었는데,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난 연을 심어 생태공원을 조성한 것이 세미원이다. 세미원은 두물머리 옆에 있어서 연계해서 구경하면 좋을 것 같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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