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노동당사, 역사문화 공원 - 강원도 철원 가볼만한곳

철원 여행에서 한탄강 주상절리 트레킹을 했다면 다음으로 철원 역사문화공원을 둘러보면 좋다. 철원 역사문화공원은 노동당사, 모노레일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다. <철원 노동당사> 철원군은 1930년대 인구 8만명 이상이 거주했던 강원도 3대 도시였다고 한다. 전쟁 이후 분단의 아픔을 겪으면서 지금은 최전방에서 국가 안보를 담당하고 있는 곳으로 바뀌었다. 철원 노동당사 1946년 소련군정 당시 북한 강원도 철원에 세워진 조선노동당 철원당사 건물이다. 지역주민의 노동력과 자금을 강제로 동원하여 지어졌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서태지와 아이들 '발해를 꿈꾸며' 뮤직비디오 촬영지여서 기억에 많이 남았던 건물이다. 전쟁 이후 노동당사가 있는 철원군이 남한 영토가 되어 현재는 건물 외벽만 남아있는 상태다. 철근 없이 벽돌과 콘크리트로 지어졌다고 하는데 튼튼하게 지어졌다지만 세월을 못 이기고 여기저기 보수하고 있는 상태다. 노동당사 앞 광장이 넓어 건물이 휑해 보였지만, 주말 오토바이 동호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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