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속의 섬 웅도&조도 - 서산 웅도 잠수교 바다 갈라짐 드라이브


섬 속의 섬 웅도&조도 - 서산 웅도 잠수교 바다 갈라짐 드라이브

서산 웅도 잠수교 바다 갈라짐과 일출 사진을 찍고, 물 빠질 시간에 맞춰 다시 웅도를 찾았다. 이번 포스팅은 잠수교(유두교) ~ 웅도 ~ 선착장 ~ 조도까지 자동차로 한 바퀴 돌아본 이야기다. '웅도'는 웅크리고 있는 곰 모양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 중간에 위치해 있어서 넓은 갯벌이 펼쳐져 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웅도 잠수교> 아침에는 웅도 진입도로가 물에 잠겨있었는데 어느새 섬까지 연결된 1차선 도로가 모습을 드러냈다. 차선이 좁아서 앞에 차가 오는지 잘 보고 건너야 할 것 같다. <웅도 선착장> 웅도는 해안선을 따라 길이 연결되어 있지는 않고, 중간에 끊겨있다. 섬 전체를 보려면 위와 아래로 나눠서 돌아봐야 한다. 아래쪽 길은 계속 직진하면 선착장까지 갈 수 있다. <조도> 위쪽 길은 중간쯤에 둥둥바위펜션 방향으로 언덕을 넘어가야 하는데, 가다 보면 '조도'까지 가는 길이 나온다. 조도는 물이 완전히 빠졌을 때 가야 하는데 잘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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