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안녕하세요 우아연입니다. 오늘 아침 묵상한 글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를 위한 글입니다.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레프 톨스토이의 작품 중에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이 소설에서 주인공 농부는 어느날 광활한 땅을 가진 주인이 땅을 싸게 판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주인 이 땅을 파는 방식이 독특했습니다. 하루 동안 한 지점에서 출발하여 발로 밟고 돌아온 땅 전체를 싼값에 팔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농부는 해가 뜨자마자 조금이라도 더 넓은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 힘껏 달 렸습니다. 그러다가 돌아올 거리를 생각하지 못하고 너무 멀리까지 가버렸습니다.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자 농부는 그제야 너무 멀리 온 것을 깨닫고 출발했던 곳으로 다시 쉬지 않고 온 힘을 다해 달렸습니다. 마침내 농부는 출발했던 곳으로 돌아왔지만, 너무 무리한 나머지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이 소설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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