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바빠도 커피는 볶아서 마셔야지

요즘들어 매우(?) 바쁜 일상을 보낸다. 주로 집에만 있는 코로나 시대에 뭐가 그리 바쁠까 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신체적 정신적 활동이 추구하는 것에 비하면 시간은 늘 빠르게 간다. 돌이켜보면 어린 시절을 빼놓고 지금까지 내 인생 전체가 거의 지루할 틈이 없다. 그런걸 보면 어렸을 때 재미있는 일생, 신나는 시간, 교훈적인 일들을 많이 체험해 봤으면 하고 남몰래 하던 기도가 우주의 아버지 하나님에게 접수되고 그 후로 계속해서 소원이 이루어지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어떤 사람은 말하길, 부자는 오프라인에서 즐기는 시간이 많고, 가난한 자는 온라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고 한다. 누가봐도 물질적으로는 형편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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