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밤이 가장 긴 동지, 동지 중에도 애동지

#강진 맛집 #병영 맛집 #팥죽 #동지죽 #자매 식당 손맛 좋기로 유명한 장모님 팥죽, 동지죽 강진 병영 자매식당 팥의 붉은색이 악귀를 쫓는 데 효과가 있다고 믿어 동짓날에는 집안의 악귀를 모조리 쫓기 위해 팥죽을 먹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24절기 중 22번째 절기인 동지다. 양력 12월 22일이 음력으로 동짓달 초순에 해당하면 애(兒) 동지, 중순에 해당하면 중(中) 동지, 하순에 해당하면 노(老) 동지라고 불립니다. 그러니까 올해 동지는 음력 11월 10일이라 애동지가 됩니다. 동지를 ‘작은설’이라고도 부르는데 그이유는 동지가 지나면 해가 길어져 다음 해를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태양의 부활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설 다음가는 작은설로 여겼고, 그래서 동지 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풍습이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동지에 팥죽을 먹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애동지에는 팥죽이 아닌 시루떡을 먹는다고 합니다. 애동지 때 아기가 있는 집에서는 아이 귀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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