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말 탄거 인증.

전체공개이기 때문에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함. 관광지용 암말이었는데 덩치가 되게 작았다. 질이 별로 좋지는 않았음. 본인이 그 말을 탈 능력도 안되는 사람이고. 예전에 MLP엄청 빨 때 포니가 귀엽다고만 생각해서 말도 그럴줄 알았는데 막상 보니까 본인이 탈 능력이 안되는 동물임. 가이드 지시에 따라서 안장에 올라타고 살짝 뛰는 것까지 허락한 뒤에 뜀. 한 10분 정도 지난 뒤에 사진 찍은 것이 저 사진임. 실제로 말 피부를 만져봤는데 암말+관광지용 말임에도 불구하고 촉감이 단단했음. 느낌은 되게 따뜻함. 한 20분 가까이 타고 난 뒤에 자리로 되돌아갔음. 근데 말들 표정이 별로 좋지는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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