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텃밭에서 키운 유기농 부추와 라이코펜 오일 야밤에 야식 메뉴로


엄마가 텃밭에서 키운 유기농 부추와 라이코펜 오일 야밤에 야식 메뉴로

시골에서 보내온 지 한참 되었어도 상태가 제법 괜찮아요 오이소박이 해먹으라고 시골에서 보내온 부추 토종 부추라고 해서 부모님이 직접 키우신 부추에서 알싸한 파 냄새가 강한 부추에요 확실히 마트 용이랑 향이 달라요 지금 밤 10시 넘어서 출출하기도 하고 야채 칸에서 노랗게 새고 있는 부추로 전을 해먹기로 결정했어요 부추는 의외로 소화가 잘 안되는 것 같아요 식이섬유가 많아서 다이어트와 변비에는 좋다지만 변으로는 그냥 다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는 ㅎㅎㅎㅎㅎㅎㅎ 더 말로 설명 안알께요~~!! 그래서 1센티 간격으로 쫑쫑 썰어 주고 밀가루는 조금 넣고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더 많이 넣어서 빠삭빠삭하게 먹어 줄 거예요 그리고 별다른 거 넣어 줄 거 없이 대파도 당근도 없어서 아무것도 안 넣고 간 마늘과 계란만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소금과 후추와 다시다 조금 넣어서 반죽을 마무리해주었어요 반죽은 한 10분 정도 해놓으니 부추에서 나오는 물 때문에 색깔이 초록색으로 변하기 시작했네요 집에서 라이코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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