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달팽이 난 김치녀야 새벽까지 김치 담그는중 딸 김치와 열무3단


안녕 달팽이 난 김치녀야 새벽까지 김치 담그는중 딸 김치와 열무3단

개수대에 배추를 식소다로 소독하고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줍니다 알배추 큰 거 하나랑 무 한 덩어리 그리고 당근 양파로 김칫소를 만들고 막김치 스타일로 담가줄 거예요 뽀로로 김치도 먹어봤겠다 한번 먹어본 김치 제가 모방 한번 해볼까 해요 찹쌀 풀로 묽게 써준 다운 마늘과 생강 그리고 파프리카 가루 매실액으로 간을 해주었어요 파프리카만으로는 맛이 안 나서 매운 고춧가루 한 수저 넣고 살짝만 매운 냄새 만나게 넣어주었는데 익으면 맛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뉴 수기를 넣어서 살짝 달 근하게 담아줍니다 아침에 보니 국물도 자작하게 생겨났네요 제법 어른이 먹는 김치양이 나네요 6살이어도 제법 김치를 잘 먹는 우리 딸 그리고 바고 열무도 담아줄 거예요 열무 3단인데 올해만 벌써 열무를 몇 번을 담그는지... 김치녀다 돼가요... 달팽이 한 마리 가... 너무 귀 업네요 오랜만이라 반가운 친구... 1시간 정도 소금에 절여준 뒤 3번 정도 헹구어줍니다 이 과정이 어찌나 힘이 드는지... 감기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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