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나없는사이


밤새 나없는사이

우리딸... 이 나없는사이 119에 실려갔다 시술받는다고 입원해있는사이 자다깨 열이나고 경련하고 눈이돌아갔다고 엄마테 새벽에전화가왔다 다급해보였다 남동생이 119를불러 탑병원까지 도착.. 다행히 의식은 돌아왔고 말걸어도 대답도하니 마음은 놓였는데 엄마가 손가락을물렸다 3년전 악몽이 또 되풀이.... 뼈에는이상이없다는데... 침독이 마비증상이 오는지 뻐근하고 저리다고 한다... 택시를 잡으려고 해도 김포와 인천 경계라 쉽사리 잡히지도 콜도 안된다 이래서 서울이좋았는데.... 왜 김포택시는 김포운행만한다고 환자복입고있는나를 거부할까? 왠만큼 컸다고 생각했는데... 너아직 코딱지구나~~!! 남동생도 엄마도 오빠도 모도가 놀란 한밤중 날이밝아온다 시술빨리끝내고 집에가고싶다 인천 김포 로이사온거 후회되는 첫날... 아픈 아이와 나를 위한 새벽택시는없다.... "서울택시라 인천안가요 ~" "부천택시라 인천안가요 ~" 개새 ㄱ기들 그럼 왜 길바닥을 돌아다니냐? 돈되는손님만 때우는게 택시냐? 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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