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부베트 서울]

대중적인 맛과 아기자기한 분위기 부베트 서울 비프 부르기뇽이 먹고싶어 방문 그냥 분위기 좋은 브런치 가게인줄 알았는데 저녁으로 먹을만한 음식이 많았어요. 지체없이 예약 후 방문했습니다 정말 유명한 외관 인스타에서 많이봤는데 실제로 보니 반가웠어요. 아직 남아있는 연말 분위기️ 먼저 나온 에피타이져 구운 대파위에 그리비슈 소스를 올린 요리 달큰한 대파와 고소 짭잘, 그리고 약간 사워한 맛의 소스가 잘 어울렸어요. 참을 수 없어 주문한 와인 피노그리c 곧이어 나온 어니언 수프 딱 상상하던 맛의 어니언 수프였어요. 빵과 함께 먹으니 몸이 따뜻 따뜻 대구살, 감자 그 위에 그뤼에르 치즈를 얹은 프렌치 그라탕 평이 좋길래 시켜봤는데 오늘의 베스트 메뉴로 당첨!c 대구살과 감자가 씹히면서 크리미한 소스와 고소한 치즈가 싸악 감싸주는 그맛 정말 먹고 싶었던 비프 브루기뇽cc 기대를 배신하지 않는 맛이었어요. 간도 세지 않았고 안에 있는 본갈비도 입에서 살살 녹아내렸어요. 갈빗살 크기가 꽤 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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