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 별별 수저전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 별별 수저전

별별 수저전 서울 시립 미술관 남서울 분관은 공예, 조각, 설치미술등으로의 특화를 운영 방침으로 삼은 것이 아닐까 싶게 그 방면의 기획전시가 많다. 이번 별별 수저전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도구로서의 기능이 거의 전부인 수저를 대상으로, 먹는 행위에 대한 다양한 탐구뿐 아니라, 본래의 기능과 쓰임새를 배제한 예술적 측면에서의 소용성을 강조한 전시...? 아니면 일상과 예술의 통합 (너무 진부한 냄새가 난다)..? 이 정도로 이 전시회의 의미를 규정하기로 하자. 물론 내 맘대로... 이런 의미부여 이외에 더 이상 깊은 해설을 할 만한 실력이 나에겐 없으므로, 또 굳이 깔끔한 정답을 구해야할 의무나 강박이 없으므로 눈 가는데로, 또 마음 가는대로 이 전시를 즐겁게 관람하였다. 남서울 생활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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