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박물관> 목공 특별전 : 소반


<이화여대 박물관> 목공 특별전 : 소반

목공 : 해주소반, 통영소반, 나주소반 이번 특별전시에서는 다양한 소반들도 전시되었다. 소반이란 식기를 올려놓는 작은 상을 말하는데, 우리의 좌식 문화에서 비롯된 고유의 생활용품이라고 할 수 있다. 유교의 남녀유별이나 장유유서 같은 정서로 인해 겸상보다는 독상이 많았던 문화와도 관련이 있다는 설명이다. 소반은 형태, 용도, 지역에 따라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는데 종류가 60여종에 이른다고 한다. 유명한 소반 생산지는 통영, 나주, 해주등이다. 십이각 풍혈반 이름처럼 상판 (천판)의 각이 12개이고 통모양의 다리에 투각으로 풍혈 (바람구멍)을 만들었다. 자료 검색을 해보니 주로 서울, 경기지방에서 사용했다고... 1847년으로 제작 년대가 특정되어 있는 것이 흥미롭다. 백자 잔과 잔상 호족 십이각반 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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