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 박물관> 선사관 신석기실 : 조가비 팔찌, 꾸미개


<국립중앙 박물관> 선사관 신석기실 : 조가비 팔찌, 꾸미개

: 국립중앙 박물관 국립 중앙박물관의 선사관은 공예관과 함께 특히 즐겨 찾는 전시실 중 하나다. 문자로 기록된 역사가 없는 시대에 당시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유물이나 유적이 유일하다는 점에서, 이곳 선사관에 전시된 유물들의 의미는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오늘은 빙하기가 끝나고 약 1만년 전부터 시작된 신석기 시대의 유물중, 특히 신석기인들의 예술적 감각을 볼 수 있는 것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다들 알고 있듯이 신석기는 토기의 발명과 함께 정착 생활이 시작되고 농업 혁명이 일어나는 시기이다. 무늬가 새겨진 토제품 기하학적 무늬가 인상적이다. 경북 울진에서 출토되었다. 여인상 손가락 두마디 정도의 아주 작은 크기이다. 잘록한 허리와 풍만한 가슴은 풍요와 안정을 기원한 신석기인들의 ..


원문링크 : <국립중앙 박물관> 선사관 신석기실 : 조가비 팔찌, 꾸미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