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 특별전 동양, 특히 한국, 중국같은 동아시아에서 호랑이는 길상과 수호의 상징이었다. 한국에서 호랑이는 한민족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자리잡게 된다. 중국의 경우 역시 벽사와 길상, 용맹의 상징으로 즐겨 사용되던 상징이었다. 호랑이의 서식지가 아니었던 일본에 있어서 호랑이는 서양의 기법을 수용하는 근현대의 예술작품에 등장하게 된다. 이번에 국립 중앙 박물관에서 기획한 은 극동지역 3국의 호랑이 미술을 한데 모아 비교하고 차이와 유사점을 짚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본격적으로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을 관람하기 전에 우선 국립 중앙 박물관 1층 회랑에 자리잡은 희릉을 지키는 호랑이상을 먼저 보기로 한다. 희릉을 지키는 호랑이, 1515년 단국대 석주선 기념박물관에 있던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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