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림 박물관 특별전> 조선의 디자인 IV : 사각함


<호림 박물관 특별전> 조선의 디자인 IV : 사각함

함(函) 국내 초대 규모의 민간 박물관중 하나인 호림 박물관에서는 이미 2010년부터 '조선의 디자인'이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특별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주제는 이다. 조서시대 목가구에 특히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여간 반가운 전시가 아닐 수 없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고려시대의 금속공예와 쌍을 이루어 기획되었기에 두 시대의 대표적 공예의 특징을 비교해보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전시에 대한 박물관측의 설명을 그대로 전재(全載)해본다. 느티나무로 만든 목제 패물함 조선 19세기 다양한 목제함 오동나무, 은행나무 느티나무, 가래나무등으로 만들었다. 조선 19C 교어피함 box covered with shark skin 나무함에 철갑상어나 가오리의 어피를 입혀서 제작한다. 마감은 옻칠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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