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릉 맛집> 태백식당 : 이베리코 삼겹살


<선정릉 맛집> 태백식당 : 이베리코 삼겹살

태백식당 전 국민이 사랑해 마지않는 삼겹살... 그래서 삼겹살집도 정말 많다. 이제 '삼겹살에 소주 한잔'은 그저 단순한 음식이 아닌, 소울 푸드, 한국식 소통 수단, 우리의 문화의 일부가 되어 버렸다. 그런데 이 삼겹살에 도전장까지는 아니지만, 정통의 문법을 벗어나 살짝 새로운 방식으로 치고 나온 것이 있었으니, 오늘 소개하는 태백 식당이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소위 이라는 것이다, ㅋㅋ. 태백식당, 이베리코, 그리고 삼겹살... 이 세 단어 간의 부조화가 상당하다. 잘 안 어울리고 감이 잡히지 않는 느낌이다. 태백 식당이라는 지역성 강한 상호에 역시 지역성 강한 이베리코, 거기에 지역성을 뛰어넘는 보편성을 자랑하는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삼겹살...! 적어도 나에게 이베리코는 하몽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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