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여행> 반남 고분군 : 핑크 뮬리와 황화 국화


<전남 나주여행> 반남 고분군 : 핑크 뮬리와 황화 국화

반남 고분군 아주 오래전부터 나주를 한번 가보고 싶었다. 전주, 광주, 순천, 담양, 고창, 여수, 화순 등 여러 전라도 지역을 다녀봤지만, 어쩌다 보니 나주는 가본 적이 없었다. 단지 한 번도 여행해본 지역이 아니어서 가고자 했던 것은 아니다. 사실 나주는 우리 고대사에서 풀어야 할 미스테리가 넘쳐나는, 옛 마한의 땅이다. 마한의 독특한 매장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반남 고분군이 있는 이곳에 국립 나주박물관도 자리를 잡았다. 애매한 여행 일정과 위치 때문에 늘 후보에 올랐다가 막판에 밀려나기를 반복했지만, 이번에는 아예 나주만을 여행 목적지로 삼아 다녀왔다. 나주 박물관 옥상에서 바라본 반남면의 전경 박물관 뒷편으로는 산책로가 있다 반남면 고분군 일부 박물관과 고분군 사이사이에 가을 핑크 뮬리가 한창이다..


원문링크 : <전남 나주여행> 반남 고분군 : 핑크 뮬리와 황화 국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