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중국 고대청동기 : 신을 위한 그릇


<국립중앙박물관> 중국 고대청동기 : 신을 위한 그릇

신에서 인간으로 : 2부 신을 위한 그릇 상하이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중국 청동기 유물들이 국립 중앙박물관에서 특별 전시되었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 방대한 전시다. 오늘 소개하는 것은 그중 2부에 해당하는데, 전시 소제목은 이다. 제사를 위해 제작 사용된 고대 청동기의 진수를 볼 수 있었다. 전시 유물의 숫자에서도 압도적이다. 음식 바치는 그릇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라 말기부터 등장한 으로 거의 2천 년 가까이 지속적으로 제작된 중국의 대표적인 청동 예기다. 먼저 이 기념비적인 유물부터 보기로 하자. 2부 전시의 테마를 알리는 영상 고기 삶는 세발솥 서주 전기 BC 11-10C 새(봉황) 모양 다리가 받치고 있는 매우 특이한 형태다 몸통에는 매미 무늬를 새겼다. 솥 내부에 부친의 사망을 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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