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생각들> ebs 교육방송 지식채널 : 스프가 없네...


<이런저런 생각들> ebs 교육방송 지식채널 : 스프가 없네...

교육방송에서 10분 정도 분량으로 방영한 일종의 꽁뜨 형식의 프로그램을 정말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제목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프가 없네”입니다. 나름대로 쪼금 느낀점이 있기에 친구들과 느낌을 공유하고 싶어 내용을 정리해 올립니다. 삼십대의 미혼남, 평범한 직장인인 K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어느 늦은 휴일 오후, 집안에서 빈둥거리며 TV를 보던 그는 갑자기 라면이 먹고 싶어져 냄비에 물을 끓인다. 면발을 넣고 잠시 후 스프를 넣으려고 라면 봉지를 뒤지던 K,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 라면에 스프가 없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결국 K는 끓여놓은 면발을 바라보며 라면 먹기를 포기한다. 스프없는 라면을 먹을 수는 없는 일이니까… 다음날 출근한 K는 시쿤둥해하는 상사를 억지로 끌고 분식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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