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DIY 열쇠고리로 망가진 인형끈 수선

자리를 뺏겨서 토라진거니 아니면 고양이 낚싯대와 재질이 비슷해서 네건줄 알았던거니... 고양이 장난감을 좀 사보신 분이라면 알겠지만, 보통 고양이 장난감에 쓰이는 끈이 저렇게 생기긴 했죠. 그래서 지난번처럼 두툼하고 튼튼한걸로 장난감을 만들어주는거고요.아무튼 선물받은 인형이기도 하고 지금 메고 다니는 가방에 잘 어울리는 녀석이라 긴급 수리에 들어갑니다. 까만 고무줄을 사다 다시 달까 했는데 기왕이면 다른 더 실용적이고 예쁜게 있지 않을까 싶어 다이소에 들렀더니 좋은게 있네요. 일단 남아있는 고무줄을 적당한 길이로 잘라 인형의 머리 위에 동그란 고리를 만들어줍니다.4 개 천원. 동대문에 가면 더 저렴하겠지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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