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양 2박3일 제주 여행 (8) 스파 바릇 > 고스트타운

조금 잠잠해지나 싶었지만 바닷가로 나가니 다시 빗방울이 후두둑 떨어집니다. 가방도 무거웠고, 밤새 편의점을 찾느라 탐험도 했더니 영 피로가 풀리지 않아 근처에 마사지숍이 있는지 검색해보니 몇 군데가 나옵니다. 그 중 가성비 괜찮아보이는 곳을 두 개쯤 고르고 첫 번째 가게를 향해 달려갑니다.가게 이름으로 검색이 안되어 다시 찾아보니 올레리조트&스파 안에 입점해있는 가게라고 합니다. 내비에 따라 올레리조트만 쳐도 되는 것도 있고 올래리조트앤스파 여덟 글자를 찍어야 나오는 곳도 있을거예요.리조트 내에는 주차할공간도 없고 차가 들어가기도 어렵습니다. 멀리 보이던 하얀 건물의 왼쪽 구석에 프론트 오피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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